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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야매요리

캠핑의 꽃 "우대갈비" 숯불에 구워먹기

by 콩콩22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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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는걸 좋아한다

어느 여행을 가던 여행은 먹기위해 가는것!!

펜션을가던 캠핑을 가던 항상 

먹을것을 미리 주문해 바리바리 싸들고 간다

 

이번여행에선 우대갈비를 주문해봤다

나만의 우대갈비 굽는법

(야매요리라 대충대충~)

우대갈비는 하이마블에서 2kg(롱컷팅)을 주문했다

내돈내산!!!

2kg에 우대갈비 5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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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비주얼 ㅎㅎ

여자 둘이서 먹을거라 3대만 꺼내서 

펜션도착하자마자 오전에 실온해동을 시켜놨다

냉동고기는 실온해동으로 오랜시간동안 

해동시켜야 제일 맛있는거 같다

하이마블에서 서비스로 넣어준

올리브오일과 스테이크시즈닝으로 

해동된 스테이크를 시즈닝 해줬다

앞뒤로 꼼꼼이 올리브오일&시즈닝 발라주기

시즈닝은 구우면서 많이 없어지기때문에 

넉넉하게 뿌려줘도 된다

숯불에 우대갈비를 구우면 기름 때문에 불쑈가 펼쳐진다

어차피 시어링할 예정이여서 강한불이 오히려 좋았다

 

                                                                               시어링이란?
                                              "재료의 표면을 강한 불에 구워 표면을 갈색으로 만드는것"

앞뒤로 강한불에 구워줬다

강한불에 겉에만 살짝 태우듯이 시어링해준뒤

쿠킹호일에 감싸 불이 직접적으로 닿지않는 곳에 옮겨

적당히 레스팅을 해줬다

                                                                             레스팅이란?
                                           고기를 굽고 난 후에 실온에 고기를 잠시 두고 기다리는 과정
-고기속 높은 압력이 안정화 되며 고기속의 육즙도 섬유질속으로 골고루 퍼지며 고기속의 육즙이 풍부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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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카메라플래쉬를 터뜨리고 찍었더니

지옥에서 온 고기처럼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레어 굽기정도

 

하나는 언니가 좋아하는 미디움레어를 해주려다가

미디움이 되버린 ...ㅎㅎ

왠만한 스테이크는 미디움이 되버리면 조금 질긴느낌이있어서

미디움익힘정도는 정말 안좋아하는데

고기가 좋아서 인지 레어,미디움 전부다 맛있었다

(내가 구워서 맛있는건가 ㅎㅎ;;)

고기 익는소리 ㅎㅎ
활활 불쑈

정말 부드럽고 퀄리티 좋은 고기였다

다음여행에도 또 사가야지

 

 

포스팅 하다보니 또 먹고싶네


본 포스팅은 NO광고,NO협찬
내돈내산 리얼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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